진미채볶음
진미채볶음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찬 중 하나로 얇게 채 썬 오징어를 양념과 볶은 음식입니다. 간장, 고추장, 마늘, 설탕 등으로 양념을 한 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조리됩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들 좋아하는 반찬입니다. 진미채볶음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비빔밥에 넣거나 김밥에 넣으면 감칠맛을 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백종원 님의 레시피를 살짝 응용했는데요. 진미채볶음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재료
진미채 500g, 마요네즈 5T, 고추장 4T, 고춧가루 1T, 설탕 2T, 다진마늘 1T, 간장 2T, 맛술 1.5T, 올리고당 4T
만드는 방법
진미채를 먼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길게 진미채볶음은 만들다 보면 딱딱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만의 팁입니다. 물에 한 번 씻겨주듯이 물을 뿌려줍니다.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줍니다.
진미채에 마요네즈 5T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아이가 요즘 요리에 관심이 많아져 함께 요리해보기로 했어요. 그 정도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입니다.
진미채와 마요네즈가 버부려질동안 양념을 만들어봅니다. 고추장 4T, 고춧가루 1T, 설탕 2T, 다진마늘 1T, 간장 2T, 맛술 1.5T, 올리고당 4T를 넣고 섞어줍니다. 딸이 본인이 하겠다며 열심히 섞어주네요. 엄마는 편합니다. 요리사가 되고 싶다는 딸 응원합니다.
약불로 키고 팬에 양념을 넣어줍니다. 양념이 금방 타게 되니 계속 저어주세요.
마요네즈와 잘 버무려진 진미채를 넣어줍니다. 보기에도 촉촉해 보이네요. 약불로 유지하고 열심히 섞어줍니다.
조금 힘들어 할 때만 도와주고 아이 스스로 하게 했어요. 색깔이 잘 나왔네요. 참기름을 넣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참기름향을 안 좋아해서 음식에 잘 안 넣는 편이에요. 참기름향을 좋아하시면 참기름 1T를 넣어주세요.
완성 한 진미채볶음을 반찬통에 가득 담아줍니다. 요것 참 밥도둑이네요. 간 본다고 하나씩 집어먹다보면 계속 입에 들어갑니다. 아이도 맛있게 됐다면서 만족해했어요. 김에 흰쌀밥 올리고 진미채 올려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간단하고 맛있는 진미채볶음 한 번 따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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